창구 프로그램 6기 졸업 행사 전경 (사진=구글플레이)
창구 프로그램 6기 졸업 행사 전경 (사진=구글플레이)

구글플레이는 모바일 앱, 게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구 프로그램’ 7기에 참여할 개발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창구’는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모바일 앱, 게임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7기에 선정되는 모바일 앱 및 게임 스타트업들은 구글플레이로부터 해외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AI 주제의 온오프라인 교육 및 세미나, 워크샵, 오피스아워 등이 포함된 ‘창구 AI 스터디잼’ 세션을 신설했다고 전했다.

또 ▲AI 및 머신러닝(ML) 기반 앱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GFSA): AI  퍼스트’에 우선 선발될 수 있는 기회 ▲앱 개발 및 배포에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제공한다.

한편, 창구프로그램 7기는 공고일로부터 업력 7년 미만의 모바일 앱 및 게임 개발사, 혹은 업력 10년 미만의 AI 기술 기반 모바일 앱 및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한다. 관련 공고는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가능하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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