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이 글로벌 IP 수명주기 관리(IPLM)의 핵심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파워바이AI(POWER byAI)'에 생성 AI 기술 3D유니버스(3D UNIV+RSES)를 탑재해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3D유니버스는 모델링, 시뮬레이션, 실제 데이터, AI 생성 콘텐츠 등을 결합한 가상-현실 융합 표현을 의미한다. 이는 버추얼 트윈을 결합 및 교차 시뮬레이션하고 멀티 AI엔진을 훈련하는 동시에 사용자의 지식재산을 보호하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3D유니버스를 통해 사용자는 버추얼 트윈을 생성하고 전체 생태계를 가상화할 수 있다. 또 디지털 환경에서 3D 디자인, 버추얼 트윈 및 PLM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형 시스템(XaaS, Experience as a Service)을 교육할 수 있다. 생성 AI 기반 경험(GenXp), 버추얼 동반자(Virtual Companions), 지능형 서비스형 버추얼 트윈(VTaa)이 포함된다.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CEO는 “우리는 생성 AI의 심층적이고 광범위한 채택을 기반으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정의하고 개발하기 위해 수행한 광범위한 작업을 진행해왔다"라며 "이를 통해 모든 분야의 고객들이 제품과 서비스 수명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AI시대를 활용해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소비자, 환자, 시민의 일상 생활을 개선할 것”이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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