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서비스 하이디 AI 프라이빗 로고 (사진=인피닉)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서비스 하이디 AI 프라이빗 로고 (사진=인피닉)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인피닉(대표 박준형, 최철규)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강용석)에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서비스 '하이디 AI 프라이빗(HEIDI AI PRIVATE)'을 온프레미스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은 해양환경의 보전·관리·개선 및 해양오염방제 등 위해 설립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해양오염, 해상 부유물 등을 모니터링·제거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이디 AI 프라이빗을 활용해 비전 데이터의 사람 얼굴, 차량번호 등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디AI는 최근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국가 종합 전자 조달 시스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다. 

최유라 인피닉 수석연구원은 “기술력 및 안정성이 검증된 하이디AI의 나라장터 입점을 통해 데이터 활용 증가와 함께 급증이 예상되는 공공 비식별화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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