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3월3일(현지시간)부터 나흘 간 열리는 ‘MWC 2025’에서 국내 인공지능(AI) 기업 연합 ‘K-AI 얼라이언스’와 AI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MWC에 참가하는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는 모두 7곳으로, 3홀에 위치한 SKT전시관에는 ▲몰로코 ▲리벨리온 ▲래블업 ▲트웰브랩스 등이 소개되며, 8.1홀에 위치한 전시장에서는 ▲투아트 ▲엑스엘에이트 ▲노타 AI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투아트는 AI 시각보조 음성 안내 앱 '설리번 플러스'를 개발했으며, SKT의 AI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K-AI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
유영상 대표는 “이번 MWC 2025는 대한민국의 AI 스타트업을 세계무대에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SKT는 K-AI 얼라이언스가 글로벌시장에서 AI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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