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MWC 2025’ 부대 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15개사와 AI 협업 사례 및 혁신 아이디어, 기술력 등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4YFN는 앞으로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박람회다. MWC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 8.1홀에서 3월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한다.
SKT는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4YFN에서 ‘AI혁신 스타트업’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AI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K-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XL8 ▲노타AI ▲투아트(TUAT) 3사를 포함한 AI 스타트업 15개사와 협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엄종환 SKT ESG추진 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I 혁신 스타트업’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AI 스타트업을 발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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