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팀스파르타)
(사진=팀스파르타)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는 객관적인 인공지능(AI) 업무 수행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제1회 'AITC' 자격시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AITC 자격시험은 AI 활용 능력을 평가, 기업이 원하는 최적화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팀스파르타가 새롭게 선보인 AI 표준 자격증이다. 시험은 ▲ AI 도구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 업무 자동화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이터 관리 ▲ 실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 개발 ▲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 도출 및 비즈니스 가치 창출 기여 ▲ 기업의 복잡한 AI 문제 해결 등 역량을 평가하는 총 5단계의 레벨 테스트 방식으로 구성했다.

객관식과 실제 사례 및 데이터 기반 실습형 평가 방식으로 진행하며 레벨 마다 핵심 강의 콘텐츠를 제공해 응시 전 이론과 실습 항목을 모두 대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팀스파르타는 합격자들을 위해 이력서 지원, 면접 코칭, 커리어 상담 등 약 20만원 상당의 커리큘럼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AITC 자격증을 우대하는 기업 협력사의 채용이 시작될 경우 합격자에게 우선 안내해 취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는 3월29일 실시되는 제2회 AITC 자격시험은 3월18일까지 스파르타코딩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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