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동시통역 전문 XL8(대표 정영훈)는 한인 생명과학자들의 연구 개발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J-바이오X(K-BioX)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K-바이오X는 전 세계 한인 생명과학자들을 연결하고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연구 교류와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XL8의 AI 동시통역 솔루션 '이벤트캣'을 지원, 한인 생명과학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상은 XL8 마케팅 이사는 "이벤트캣은 연구자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자유롭게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한인 생명과학자들이 전 세계 연구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더 큰 성과를 이룰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리시연 K-바이오X 대표운영위원은 “한인 생명과학자들이 이벤트캣을 활용하여 연구성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의 연구 활동과 차세대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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