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 2025’에서 4관왕을 달성, 6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SKT는 ▲고성능-고효율 클라우드 플랫폼 ‘페타서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칭 문자 탐지, 차단 시스템 ‘AI APS’ ▲AI 기반 가상환경 상담 서비스 ‘메타 포레스트’ ▲AI 분리배출 가이드 ‘해피해빗’ 등으로 4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AI 메타버스 심리 상담 플랫폼 ‘메타포레스트’의 경우 AI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심리 상담 서비스다. 상담사와 내담자가 실시간 표정 인식이 가능한 아바타를 통해 상호작용, 상담을 진행하는 플랫폼이다. SKT의 AI 얼굴 표정 추적 기술이 적용돼 카메라로 보이는 사용자의 표정을 아바타에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다.
유영상 SKT 대표는 "SKT의 AI 기술들이 실제 삶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AI 기술로 글로벌 AI 리더십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