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오른쪽)가 일본유통계약 체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카이랩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오른쪽)가 일본유통계약 체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카이랩스)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는 일본 의료기기 전문 오므론헬스케어와 '공동 브랜드 웰니스 제품의 일본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스카이랩스의 건강 모니터링 기술과 오므론헬스케어의 유통망을 결합, 일본 사용자들이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 브랜드를 통해 출시할 제품은 의료기기가 아닌 웰니스 제품이다. 기존 스카이랩스의 혈압측정 스마트링 제품 ‘카트 비피 프로’의 혈압 변동 모니터링 기능을 중심으로 신체 활동, 심박수, 휴식 및 수면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건강 상태를 꾸준히 측정해야 자신의 몸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라며 "이번 공동 브랜드 제품은 어르신들을 포함한 다양한 사용자가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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