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인공지능(AI) 전문 혜움(대표 옥형석)은 AI 전환(AX) 시대를 맞아 AI 에이전트 시장을 선도할 인재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채용 직군은 ▲AI 엔지니어 ▲프론트엔드(FE) 및 백엔드(BE) ▲사용자경험(UX) 및 인터페이스(UI) 디자이너 ▲프로덕트 오너(PO) 및 프로덕트 매니저(PM) 등으로, 관련 직무 3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직무별 상세 안내 및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혜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실무 인터뷰-컬처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발된 합격자는 혜움의 ‘금융 AI 에이전트’ 사업에 배치되며, 향후 AI 프로덕트 개발 및 사업에 적극 투입될 예정이다.
혜움은 챗GPT 기반의 ‘혜움 레포트 2.0’과 국내 최초 AI 경정청구 플랫폼 ‘더낸세금’ 등 기업의 재무 업무를 관장하는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연내로 실행형 에이전트를 구현해 100% 재무-세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2025년을 ‘금융 에이전트 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편익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고도화된 AI 기술로 변화를 만들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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