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움 컨소시엄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세무 AI 서비스 과제에 선정돼 4년간 최대 20억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혜움 컨소시엄은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은행 및 네이버클라우드와 사업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의사와 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경영 에이전트 지원을 위해 유비케어와 사업화 협약을 체결했다.
혜움 컨소시엄의 AI 기반 서비스는 2024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혜움 컨소시엄의 주관인 혜움 옥형석 대표는 “초거대 AI 기반의 서비스 구현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져,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략적 MOU를 맺고 AI 서비스에 필요한 AI 데이터 처리, 로봇자동화기술(RPA), 멀티 에이전트 등 기술의 고도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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