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회장 김상범) IT 계열사 이수시스템(대표 손원동)은 포티투마루, 스캐터엑스, 큐빅웨어, 휴마인 등 4개 기업과 ‘공공 부문 생성 AI 플랫폼 사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각 사의 핵심 기술을 융합해 공공 부문의 AI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상용화를 함께 추진한다.
협의체는 ▲ 공공 부문 생성AI 플랫폼 개발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싱크탱크 운영 ▲공동 영업 및 고객 대상 세미나 행사 협력 등을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손원동 이수시스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수시스템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기술과 SaaS 관리 역량을 결합해 공공 부문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공공 부문 고객이 SaaS와 클라우드를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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