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인공지능(AI) 전문 파인더스에이아이(대표 함명원)는 일본의 아바타 기반 고객 지원 기업 아비타(AVIT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파인더스에이아이는 고객 지원 아바타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아바콤(AVACOM)’ 활용해 무인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바콤은 아바타를 활용하여 원격으로 고객 응대를 가능케 하는 서비스로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아바콤은 이미 지난 2022년 일본의 편의점 체인 로손에 도입됐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일본 진출을 본격화하며 현지 주요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 현지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함명원 파인더스에아이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현지 비즈니스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전 AI 무인 매장 기술 전문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지난 2월 국내에 AI 무인 마이크로 스토어 2호점 오픈했다.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리테일 테크 재팬2025’에도 참가해 비전 AI 기반 무인 매장과 AI 자동 계산대(VCO)를 시연한 바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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