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텔리전스)
(사진=인텔리전스)

비전 인공지능(AI) 전문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규모 사업장에 산업 안전 AI 솔루션을 무료 구축 지원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운영하는 정부 보조금 지원 제도다. 산재보험에 가입된 50인 미만 사업장, 소기업 기준 이하 일반 사업장,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의 건설현장, 산업단지 등이 대상이며,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비용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텔리빅스의 산업안전 AI 솔루션은 작업자의 안전 상태를 영상으로 분석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긴급 상황 ▲안전장비 미착용 ▲허가없는 위험장소 진입 ▲중장비와 작업자 간의 충돌 위험 등을 자동으로 감지해, 즉시 관리자에게 알리고 관제 일지를 자동으로 만들어 준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작은 사업장일수록 사고 발생 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정부 지원을 받아 스마트한 안전환경을 구축하길 바란다”라며 “도입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인텔리빅스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및 참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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