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인공지능(AI) 전문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유영정보통신(대표 박경순)과 출입보안시스템 및 영상분석 AI 솔루션의 제공과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텔리빅스는 안면인증 출입보안 시스템과 영상분석 AI 솔루션을 유영정보통신이 추진하는 보안 사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LED 전광판 솔루션을 제공, 보안 사업에 필요한 포괄적인 AI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영정보통신은 1995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현대자동차 그룹을 비롯한 주요 고객에게 보안 관련 SI(시스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벤더사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력이 융합되어 사업 확장에서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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