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이원컴퍼니)
(사진=데이원컴퍼니)

성인 교육 전문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는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를 통해 2월 론칭한 '의사에게 배우는 챗GPT 의학 연구 방법' 강의가 50일 만에 매출 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강의는 챗GPT를 활용, 의학 논문을 작성하고 연구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다룬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전기현 교수가 실무 관점에서 강의를 설계, 실제 연구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돼 호응이 높다고 전했다.

패스트캠퍼스는 의료 AI 교육 수요 급증에 따라 오프라인으로도 교육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7일 패스트캠퍼스 강남 강의장에서 열리는 ‘예과생부터 펠로우까지, 성공하는 의사를 위한 의학 연구 방법’은 의대생을 위한 의학 연구 강의다. 젊은 의사들의 교육 생태계 조성으로 잘 알려진 외과의사 이준서가 강연을 맡았다. 

이강민 대표는 "AI는 전문가 역할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전문가 역량을 한단계 더 높이는 핵심 조력자로 자리잡았다”라며 "데이원컴퍼니의 패스트캠퍼스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의료 전문가들이 AI 시대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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