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콘텐츠 전문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는 서비스 로봇 전문 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와 로봇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데이원컴퍼니의 교육 플랫폼 역량과 엑스와이지의 로봇 전문 기술을 결합해 체계적인 로봇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패스트캠퍼스 소프트웨어 및 AI 교육 수강생 대상으로 특화된 로봇 교육 제공 ▲'AI+로봇' 정규 과정 신규 개설 ▲패스트캠퍼스가 운영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T)' 국비지원 사업에 엑스와이지 참여 등이 협력 내용이다.
엑스와이지는 지능형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바리스타 로봇과 혈액 운반 헬스케어 로봇 등을 상용화했다. 국내 로봇 회사로는 처음으로 로봇 실무자 인재 양성 아카데미를 출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엑스와이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AI 및 로봇 융합형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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