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개막식 인사하는 이터니티 사랑 (사진=펄스나인)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개막식 인사하는 이터니티 사랑 (사진=펄스나인)

펄스나인(대표 박지은)은 딥리얼AI 기술로 탄생된 11인조 인공지능(AI) 아이돌 '이터니티(IITERNITI)'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등장,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42회를 맞이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미국 아카데미(오스카)에서 공식 인증하는 영화제로, 29일까지 열린다. 올해 공식 주제는 '시네마&사운드'로, K-팝 AI 아이돌 이터니티를 선정했다.

이터니티는 2025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전야제에서 콜롬비아 댄서와 댄스 챌린지를 펼쳤고 개막식 선언과 소개, 관객 체험형 행사로 포토부스 세컷 사진 등 관객 체험형 행사를 소화했다.

특히 생성 AI로 만들어진 실사형 영상과 2D로 촬영된 'WEN MOON' 뮤직비디오를 ETRI 부산공동연구실과 디엠스튜디오에서 공동개발한 3D 변환 방식을 활용해 제작했다. 

이터니티를 접한 관객들은 "AI 아이돌 이터니티를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만나게 되다니 새롭다" "신기술들이 접목된 영화들과 이터니티까지 영화제의 재미 요소가 늘어났다" 등 호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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