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스나인)
(사진=펄스나인)

인공지능(AI) 기반 엔터테인먼트 전문 펄스나인(대표 박지은)은 ‘생성 AI 컨퍼런스 서울(GEN AI SEOUL 2025)’에서 캐릭터 IP 비즈니스의 에이전트 상용화 전략과 실증사례에 대해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박지은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캐릭터 IP 비즈니스 AI 에이전트의 상용화 전략과 실증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박 대표는 현재 글로벌 캐릭터 라이선싱 시장은 3200억달러 규모로 성장했으며, 생성 AI 기술의 도입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고 있다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생성 AI와 결합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펄스나인은 11인조 AI 걸그룹 '이터니티'를 독자 개발하여 K-POP과 접목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이고 있다.

나아가 AI 에이전트 기술을 접목,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동적인 가상인간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AI 에이전트 활용성을 확장한다는 의도다.

박지은 대표는 “AI 캐릭터 비즈니스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패러다임의 창조”라며 “기술과 콘텐츠의 균형, 사용자 경험 중심의 접근,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 설계가 성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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