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팀리부뜨(대표 최성철)는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AI&빅데이터쇼'에 참가해 AI 솔루션 '애스크유어워크(askyour.work)'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애스크유어워크는 반복적인 사무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AI 기반 올인원 업무혁신 플랫폼이다. 메일 초안 작성, 회의록 정리, 문서 자동 생성, 맥락 기반 번역, 전표 처리 등 사무환경에서 업무 자동화가 가능하다.
전시 현장에서는 애스크유어워크의 실제 워크플로우 시연이 예정돼 있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 속에서 이 솔루션이 업무 효율 향상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팀리부뜨는 무역 특화 AI 솔루션 '애스크유어트레이드(askyour.trade)'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수입화물 실시간 통관 조회, 전자도장 자동 회신, 무역 전문 번역 등의 기능은 애스크유어워크의 설계에도 직간접적으로 반영돼, 두 제품 간의 기술적 연속성과 응용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팀리부뜨의 전시 부스는 현장 시연과 함께 실시간 상담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팀리부뜨 관계자는 "애스크유어트레이드은 단순한 비서형 도구가 아니라, 일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새로운 업무 파트너"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가 실제 실무에 어떻게 스며들고, 사용자의 업무 경험을 혁신하는지 명확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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