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 에네이클라우드(대표 전재혁)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쇼’에 참가해 최신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에네이클라우드 4.0’을 공식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네이클라우드는 쿠버네티스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위한 멀티테넌시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복잡한 설정 없이도 다양한 고객 환경에 맞는 멀티테넌시 구성을 가능케 하며, SaaS 운영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 기업 전용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에네이클라우드 에센셜 포 프라이빗(Essential for Private)’과 안정적인 데이터 보호를 위한 클라우드 백업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체 가상화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에 구축, 중소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네이클라우드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인프라 혁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으로 고객 중심 클라우드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네이클라우드 부스는 코엑스 A홀 주요 테크존에 마련되며, 현장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상담 및 데모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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