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 클라우드 컨퍼런스’에 참가,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화면 자동생성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토마토시스템은 전시 부스와 세션 발표를 통해 ▲AI 대화형 화면 생성 자동화솔루션 ‘AI 어시스턴스 포 엑스빌더6’와 ▲클라우드 웹 IDE인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를공개했다.
AI 어시스턴스 포 엑스빌더는 LLM을 활용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비전문가도 애플리케이션 화면을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위지윅(WYSIWYG)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웹 통합개발환경(IDE)으로, 별도 장비나 환경 구축 없이 브라우저에서 원격 개발이 가능하다.
이지율 토마토시스템 수석 연구원은 ‘AI 융합 클라우드 개발 환경’을 주제로, 변화하는 개발 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개발자와 설계자의 창의적인 업무 역량을 어떻게 확장할수 있는지를 소개했다.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부사장은 “이번에 소개한 제품들은 각각의 장점도 강력하지만,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인 아이큐봇(AIQBot)과 결합할 경우 개발과 검증 전반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AI와 클라우드의 융합은 개발 환경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혁신이 될 것이며, 이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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