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의 7대 회장에 이한범 회장이 7일 취임했다.
이 회장은 협회 창립부터 상근부회장으로 협회를 운영해 왔다.
KICTA는 정보통신기술(ICT) 글로벌화 육성 및 수출마케팅 지원을 위해 200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으로 설립됐다.
특히, CES 국내 공식 에이전트로 매년 기업 및 기관단체 등 150여개사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MWC 바르셀로나 정보통신전시회 ▲IFA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GITEX 두바이 정보통신전시회 ▲재팬 IT 위크 일본 도쿄 IT전시회 ▲싱가포르 정보통신전시회 등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 유력 ICT 전시회에 매년 스타트업과 중소 및 중견 기업 300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스타트업·중소기업에 해외 시장의 동향 제공·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해외 투자자 연계, 유통 바이어 매칭 등 해외현장에서 직접 마케팅을 지원하는 전문협회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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