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ICTA)
(사진=KICTA)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협회장 이한범)는 독일 베를린 엑스포센터에서 5일~9일(현지시간)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에 국내기업 13개사 참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IFA는 138개국에서 1800여개 기업이 참가, 21만여명의 참관객 및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며 전시장은 카테고리별 일반홀과 25홀 NEXT(스타트업)관,26홀 Global Markets(유통 및 소재부품)관으로 설치된다.

전체 참여사 중 국내는 미국과 독일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106개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 ▲LG ▲바디프랜드 ▲아모레 퍼시픽 ▲쿠쿠전자 등 카테고리별 10개사를 비롯해, ▲스타트업관에 각 기관이 지원하는 61개사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 13개사 등 11개 지원기관과 기업 106곳이 참가한다.

KICTA는 마케톤, 테스토닉, 이송이엠씨, 엠아이제이, 리빙케어, 대성마리프, 제이디솔루션, 선일, 제이컴정보통신, 티엔에이치텍, 조아테크, 솔루스첨단소재, 럭스로보 등과 공동관을 준비했다. 

이한범 KICTA 회장은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미국 외의 대체시장 발굴을 위해, 유통 전문 바이어 및 제조업체들이 방문하는IFA 글로벌 마켓관에 한국 우수제품 공동관을 설치하였으며 유럽에 수출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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