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 인공지능(AI) 전문 제논(대표 고석태)은 31일 오후 2시 유튜브로 웨비나를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이번 웨비나에서 제논은 ‘언어 혼동(Language Confusion) 해결 가능한 LLM, VLM 모델 튜닝 방법’을 주제로, 국제컴퓨터비전학회(ICCV) 2025에서 채택된 제논의 최신 논문 내용을 소개한다.
■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가 ‘돕는 AI 컨퍼런스 2025’의 참가자를 28일부터 8월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임팩트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초 임팩트 기술 컨퍼런스로 오는 8월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는 공공 분야 AI 사업 수주에 이어, 전국 교육청 최초로 추진되는 경기도교육청의 대규모 AI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업자로 선정된 LG CNS 컨소시엄에 한컴 AI 솔루션을 공급하며, 생성 AI와 클라우드 기반 협업 환경을 구축해 교직원들의 단순·반복 업무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위루비(대표 박세진, 박진숙)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AI 반도체Farm 구축 및 실증’ 사업에 의료 분야 실증업체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뇌파 기반 우울증 조기 탐지 및 분석 솔루션인 ‘모노케어(MonoCare)’를 국산 AI 반도체(NPU) 기반 인프라에서 실증하게 된다.
■ 푸드테크 전문 식신(대표 안병익)은 외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분석을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 ‘AI 데이터서비스’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100건의 프로젝트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식신이 제공하는 데이터는 매월 약 350만 명의 이용자가 앱과 웹을 통해 남긴 리뷰와 행동 데이터, 100만건 이상 식당 운영 정보와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