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키나락스)
(사진=마키나락스)

마키나락스가 개최하는 AI 컨퍼런스에 국내외 AI 산업 리더들이 등장, AI 에이전트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산업 인공지능(AI) 전문 마키나락스(대표 윤성호)는 9월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AI 컨퍼런스 ‘어텐션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각하고, 행동하며, 산업을 바꾸는 AI’를 주제로, 에이전틱 AI가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며 생산성을 이끄는지 소개한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와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연구원장의 기조연설으로 막을 연다.

패널 토론에는 음병찬 디스펙터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정영범 퓨리오사 AI 상무 ▲이활석 업스테이지 CTO ▲허영신 마키나락스 CBO ▲이강욱 리얼월드 CBO 등과 에이전트 진화 방향과 산업 적용 전략에 대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오후 세션은 AI 실전 사례 발표로 꾸려졌다. 임용섭 마키나락스 CAIO의 ‘에이전틱 AI 적용의 첫걸음: 산업별 기회와 실전 가이드’를 시작으로 각 회사 리더들이 출연한다. ▲한국수자원공사(AI 기반 수자원 예측·분석) ▲두산에너빌리티(도면 검토 스마트화) ▲현대오토에버(제조 현장의 AI 에이전트 활용) ▲육군사관학교(AI 기반 화력계획추천) ▲LG전자 생산기술원(스마트팩토리 혁신 사례) ▲마키나락스(PLC 코드 해석 및 검증) ▲엔비디아(피지컬 AI가 여는 새로운 기회) 등이 포함됐다.

윤성호 대표는 “AI는 기업의 의사 결정과 실행을 견인하는 핵심 엔진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산업의 초생산성을 향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이번 컨퍼런스가 산업에서 AI 적용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의미있는 여정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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