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키나락스)
(사진=마키나락스)

산업 인공지능(AI) 전문 마키나락스(대표 윤성호)는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도쿄’에 참가, 제조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마키나락스는 ▲제품 디자인 생성 에이전트 ▲PLC 코드 분석 에이전트 ▲실시간 공정 제어 및 분석 AI 에이전트 ▲반도체설계 자동화 ▲비전 AI 기반 배터리 검사 등 제조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서 지능화를 실현한 사례를 데모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AI 에이전트 시대의 시작: 자동화에서 지능화로’를 주제의 마키나락스 세션이 조기 마감됐다.

15일 엑스포 참가 뿐만 아니라 일본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14일 도쿄 토라노몬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개소식에는 도쿄도청, 키라보시은행, 히타치, KDDI 등 현지 유관 기관 및제조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성호 대표는 “산업 현장의 고유한 문제를 해결하는 특화된 AI 솔루션을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마키나락스의 핵심 기술력”이라며 “5000개 이상의 AI 모델을 산업 현장에 상용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제조 기업의 AI 전환을 가속하는 든든한 AI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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