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Jung-Woo Ha)
(페이스북, Jung-Woo Ha)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CAIO협의회 의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하정우 수석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임명장 사진을 업로드하고 관련 소식을 알렸다. 그는 "성공적인 국가 AI 대전환을 넘어 AI G3를 실현하겠다"라고 각오를 남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지난 8일 국가AI전략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AI액션플랜의 12대 전략 분야 대표 과제를 포함해 각 부처의 세부 이행과제를 11월까지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조직은 이재명 대통령이 위원장, 임문영 미래전환 대표가 상근 부위원장을 맡았다. 또 기술혁신 및 인프라, 산업 AX 및 생태계, 공공 AX, 데이터, 사회, 글로벌 협력, 과학 및 인재, 국방 및 안보 등 8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과장은 민간 전문가가 맡아 정책 기획과 심의를 지원한다.

이중 CAIO협의회는 차관급의 중앙부처 및 지자체 인공지능최고책임자(CAIO)들이 참가한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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