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SDS)
(사진=삼성SDS)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공모가 종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 공모에는 삼성SDS 컨소시엄이 단독 참여했다. 부지는 전남 해남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다.

이에 따라 10월 안으로 기술 및 정책평가 과정에서 공모신청자 및 사업참여계획서 적격성 평가를 진행하고, 11~12월에 금융심사를 추진해 구축 사업 민간참여자를 연내로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민-관 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국가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AI컴퓨팅 센터는 2028년까지 첨단 GPU 1만 5000장 이상을 확보해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입지, 요금, 일정 등 구체적 사업 계획 등은 민간참여자가 제시한 참여계획서를 바탕으로 구체화 된다는 설명이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