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빌더AI)
(사진=리빌더AI)

리빌더AI(대표 김정현)는 ‘CES 2026 혁신상’을 2건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스케치부터 생산까지 하나의 플로우로 연결하는 솔루션 ‘브링:온(VRING:ON)’으로 패션테크 부문과 인공지능(AI) 부문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디자인 스케치부터 실제 공장 생산까지 이어지는 복잡한 패션 제조 과정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기존 금형 산업에서는 디자인 스케치부터 실제 생산까지 고도화된 3D CAD 작업과 몰드 설계가 필수적이며, 이 과정에서 디자인과 제조 가능성 사이의 간극이 크다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다.

특히,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에 초점을 맞춰 기술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한편, 리빌더AI는 2D 이미지만으로도 고품질의 3D 데이터를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디자인 단계부터 제조 검증, 마케팅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3D 워크플로를 제공 중이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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