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3D 전문 네이션에이(대표 유수연)는 'CES 2026’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을 포함해 총 3개 부문 혁신상을 수상, 3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부문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모바일 디바이스, 액세서리&앱 부문 혁신상 ▲확장현실(XR)&공간컴퓨팅 부문 혁신상을 각각 수상했다. AI-3D 콘텐츠 기술과 창의적 사용자 경험을 결합한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수상한 ‘뉴로이드(Neuroid)’는 AI 기술로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돕는 도구다. 이를 기반으로 AI 3D 콘텐츠 제작과 소비가 동시에 이뤄지는 차세대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유수연 네이션에이 대표는 “3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해 단발적 성과가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 기술로 제품을 인정받게 돼서 기쁘다”라며 “AI 기반 3D 기술을 통해 전 세계인의 창작과 경험의 차원을 확장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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