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
2022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가 14일 막을 내렸습니다.
13일 개막식 이후 이틀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 이번 PVMI는
영농형 태양광부터 수상 태양광,
도시형 태양광 등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됐습니다.
해외 연사들이 대거 참여해 태양광 시장의 현황을
총체적으로 조망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이 제시됐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불안한 국제정세 속
태양광 시장의 전망에 대해서도
논의됐습니다.
▶ 정재학 / PVMI 조직위원장
최근에 생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런 것으로 봐서 화석연료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시장이 전혀 안정되지 않는 에너지라는 것도 이미 결과가 나와있습니다. 점점 더 이 신재생에너지 특히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 이 부분에 기대가 더 커지는 것을 저희가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농형 태양광에 대한 관심은
높았습니다.
녹차와 포도 등
다양한 작물을 대상으로 한
실증 연구 결과도 발표됐습니다.
▶ 남재우 / 한국 영농형태양광협회 이사
영농형 태양광이 우리나라에서도 2016년에 시작이 되어서 이제 만으로 6년 정도 여러 가지 작물, 또 여러 지역에서 많은 실증이 이뤄졌고 그 결과로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일본처럼 영농형 태양광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고요. 저희도 일본처럼 임시사용허가 형태로 해서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를 지을 수 있도록 한다면 농지도 보존하고 농민의 소득도 늘고 우리나라 농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 정우식 /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
기후 위기로 인한 모든 국가의 탄소중립화 정책 이 부분 때문에 저는 여러 우여곡절이 있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는 확대될 것이다.
PVMI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연구결과와
산업전략들이
새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AI타임스 조형주입니다.
AI타임스 조형주 기자 ives0815@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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