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MI가 열리고 있는 대구 엑스코 컨퍼런스 현장. (사진=AI타임스)
PVMI가 열리고 있는 대구 엑스코 컨퍼런스 현장. (사진=AI타임스)

세계 태양광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전략을 모색하는 '2022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 컨퍼런스가 지난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참관객을 최소화했던 PVMI 2021. 올해 PVMI는 공유·확산 분위기 속에서 기업인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전환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다. 

올해는 세계 석학들의 참여도도 높았다. 특히 도시형·건물형 태양광 미래 기술 세션은 모든 연사가 해외 전문가로 구성됐다. 세부프로그램들이 지난해 보다 짜임새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엑스코(EXCO)와 조직위원회는 올해도 동시통역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각 강연장마다 2명의 동시통역사가 배치됐다.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진행되는 회의 내용을 한국어로 곧바로 들을 수 있었다.  

PVMI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 현장. (사진=AI타임스).
PVMI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 현장. (사진=AI타임스).
PVMI 행사 참여를 위해 등록 절차를 진행하는 참관객들. (사진=AI타임스).
PVMI 행사 참여를 위해 등록 절차를 진행하는 참관객들. (사진=AI타임스).
왼쪽은 2021 PVMI 당시 프로그램 구성도를 살펴보는 참관객 모습. 오른쪽은 2022 PVMI 세부 프로그램 구성 안내판. 종이 출력 등을 최소화하고 LED 안내판으로 변경함으로써 참관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더불어 환경적으로도 고민한 흔적이 곳곳에서 보였다.
왼쪽은 2021 PVMI 당시 프로그램 구성도를 살펴보는 참관객 모습. 오른쪽은 2022 PVMI 세부 프로그램 구성 안내판. 종이 출력 등을 최소화하고 LED 안내판으로 변경함으로써 참관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더불어 환경적으로도 고민한 흔적이 곳곳에서 보였다.
이번 PVMI에 참여하는 참관객들은 QR코드를 통해 편하게 등록 절차를 진행할 수 있었다. (사진=AI타임스).
이번 PVMI에 참여하는 참관객들은 QR코드를 통해 편하게 등록 절차를 진행할 수 있었다. (사진=AI타임스).
동시통역 서비스를 이용해 강연을 듣고 있는 참관객들. (사진=AI타임스).
동시통역 서비스를 이용해 강연을 듣고 있는 참관객들. (사진=AI타임스).
참관객들은 동시통역사들의 노고 덕분에 해외 연사들의 강연도 무리없이 들을 수 있었다. (사진=AI타임스)
참관객들은 동시통역사들의 노고 덕분에 해외 연사들의 강연도 무리없이 들을 수 있었다. (사진=AI타임스)
외국 연사들이 다수 참여한 PVMI 2022. 매끄러운 진행과 프로그램 구성이 인상깊었다는 평가다. (사진=AI타임스).
외국 연사들이 다수 참여한 PVMI 2022. 매끄러운 진행과 프로그램 구성이 인상깊었다는 평가다. (사진=AI타임스).
국내 연사들의 강연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을 찾지 않은 이들도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사진=AI타임스). 
국내 연사들의 강연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을 찾지 않은 이들도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사진=AI타임스). 

AI타임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daum.net

[관련 기사] [특집 PVMI 2022] 김대성 한국농어촌공사 부장 "재생에너지로 일자리·귀농귀촌 방안 마련해야"

[관련 기사] [특집 PVMI 2022]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확대 해답은 영농형 태양광"

관련기사
키워드
#PVMI 2022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