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다비다(대표 이은승)는 파트너사인 메가스터디교육의 대치 엠베스트학원에서 브라질 경제 사절단에 에듀테크 기술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다비다는 카를루스 마사 하칭유 주니어 파라나주 주지사를 비롯해 루이스 아우구수투 시우바 기획재정부 장관 등 9명으로 구성된 브라질 파라나주 경제 사절단이 참가한 자리에서 '지니클래스'와 '지니펜'을 활용한 메가스터디교육의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브라질 공교육을 실제 책임지는 주정부 관계자들은 국내 에듀테크 기술 도입을 위해 2박3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실제 활용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은승 다비다 대표는 비대면 양방향 화상 솔루션과 디바이스 연동 기반 데이터를 실시간 받아볼 수 있는 교육 플랫폼 지니클래스와 연동 제품인 지니펜, 코딩 및 인공지능 교육이 가능한 교육용 로봇인 ‘지니봇’ 등을 시연해 브라질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은승 대표는 “이번 브라질 파라나주 경제 사절단의 방문이 대한민국 에듀테크의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번 시연을 통해 솔루션과 제품들이 향후 브라질 공교육에 활용, 온오프라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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