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어유가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와 AI 기반 시니어 돌봄사업 및 노인 건강 서비스의 상호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캐어유) 
캐어유가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와 AI 기반 시니어 돌봄사업 및 노인 건강 서비스의 상호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캐어유) 

스마트케어 전문 캐어유(대표 신준영)는 코스닥 상장기업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대표 양건열·조종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시니어 돌봄 및 노인 건강 서비스의 상호 협력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기반 검진 프로그램의 활용 및 연구개발 ▲AI 건강스캐너 솔루션을 활용한 B2C솔루션 보급 ▲스마트 케어 시스템 및 서비스와 관련한 공동체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AI 통화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의 안전을 관리하고 ▲복지기관에서 필요한 사업의 관리시스템 개발·운영·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인종합복지관 및 스마트경로당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노인 건강 서비스를 제안하며 가이드를 마련, 노인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관리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졸업기업인 캐어유는 대외 홍보 지원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을 통한 협업모델 발굴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케어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신준영 캐어유 대표는 “AI 건강스캐너를 활용한 심박 변이, 산소 포화도, 스트레스, 헤모글로빈, 당화혈색소 등의 데이터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속 취약 계층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담보함으로써 안전한 복지체계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스마트해질 수 있도록 기관과의 연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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