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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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단장 김준하)이 올해 AI제품ㆍ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할 10개 기업을 선정, 오는 12월까지 총 15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이달 중에 수행계획서를 보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기업별 평가 결과에 따라 1억~2억50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지원금은 7월에 1차 사업비 60%, 8월과 9월 사이에 중간평가를 거쳐 2차 사업비 40%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AI제품ㆍ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은 광주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미 제작한 AI 제품과 서비스의 개선 또는 사업화를 지원해 초기 창업기업의 원활한 시장진출을 통한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 기업은 사업기간 내에 국내외 플랫폼에 등록하거나 판매 또는 상품 출시를 해야 한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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