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융합사업단-광주TP, 관련 사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논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단장 김준하)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와 교류 협력 간담회를 열고 광주 인공지능(AI) 융합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 지역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AI와 산업 융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 소개 및 지역산업·AI융합산업 간 연계 지원을 통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데이터 기반의 AI 기술과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스마트제조업 등의 협력 성공 모델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과 AI 융합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AI 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광주가 AI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양 기관은 기대하고 있다.

김준하 사업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술을 융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 AI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