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민이 초거대AI를 주제로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로민)
로민이 초거대AI를 주제로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로민)

로민(대표 강지홍)이 오는 7월 1일부터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위한 초거대 인공지능(AI) 강연 프로그램을 론칭, 수강기관 모집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로민은 최근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의 가속화와 함께 AI 기술을 도입, 기관 실무자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발견해 이번 정부기관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연 프로그램은 ▲초거대 AI개념과 의미 ▲초거대 AI의 발전방향 및 가능성 ▲초거대 AI의 주요 기능 ▲공공 서비스 및 행정 업무 활용 전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 이외에도 기관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춘 주제로 강연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강지홍 로민 대표는 “최근 공공기관에서 ChatGPT와 같은 대형언어모델(LLM) 관련 문의가 많아졌다"며 “실제 업무 현장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본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로민은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기록원과의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필기체, 타자체, 인쇄체 기록물을 인식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한 바 있다. 기록물 특화 AI 문서이해 솔루션도 공급해 공공기록물을 데이터화하고 활용하는 기반을 다졌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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