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민)
(사진=로민)

인공지능(AI) 문서 전문 로민(대표 강지홍)은 지능정보산업협회(AIIA) 주관 ‘2024 이머징 AI+X 톱 100'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머징 AI+X 톱 100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혁신을 선도할 국내 유망 100대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2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정량 및 정성 평가를 진행, 특화 산업 10개 분야와 융합 산업 8개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로민은 올해 융합 산업분야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부문 선도 기업으로 선정,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AI 기술 혁신성과 성장성 등 기술과 사업의 미래가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AI 문서이해 플랫폼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는 ▲필기체/인쇄체/타자체 인식 가능한 고성능 AI OCR(광학문자인식) 엔진 탑재 ▲ 문서 분류 정확도 99% 자동 분류 AI 모델 제공 ▲뛰어난 데이터 추출 성능을 지닌 다양한 문서 AI 모델 ▲대형언어모델(LLM) 적용을 통한 데이터 활용 기능으로 높은 수준의 문서 데이터 자동화를 실현한 제품이다.  

강지홍 로민 대표는 “AI 문서이해기술 대표기업으로서 최근 디지털 혁신 수요 증대로 인해 미래 가치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AI 솔루션 제공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프로세스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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