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키나락스)
(사진제공=마키나락스)

산업용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마키나락스(대표 윤성호, 이재혁)가 세계경제포럼(WEF)의 ‘글로벌 이노베이터’로 선정, 다보스 포럼 전후 행사에 초청받는 동시에 첨단 제조 및 공급망 분과 혁신을 위한 AI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윤성호 대표는 "자동차, 에너지,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AI의 실 적용 사례를 만들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글로벌 이노베이터 커뮤니티의 일원이자 AI 스타트업으로서 제조 및 산업의 지능화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계경제포럼은 2000년도부터 윤리적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스타트업 및 성장기업을 글로벌 이노베이터로 선정해 발표한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과 애그테크 기업 ‘그린랩스’가 글로벌 이노베이터로 선정된 바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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