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노)
(사진=뷰노)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뷰노(대표 이예하)는 21~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23년 말레이시아 영상의학회(MCOR 2023)'에 참가, 뷰노메드 솔루션을 전시하고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확장을 도모한다고 19일 밝혔다.

뷰노는 부스 전시를 통해 말레이시아 MDA 인증을 획득한 영상의학 분야 뷰노메드 솔루션 2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항목에는 '뷰노메드 흉부 CT AI'와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다. 각 제품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CT, X-레이 등 의료 영상을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돕는 의료기기로, 지난해 현지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제품의 국내외 임상 현장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글로벌 논문 및 저널을 통해 입증한 임상적 유효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영상의학과 전문의 및 기업 관계자와의 접점을 늘려 파트너십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MCOR 2023 현장에서 아시아 의료산업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최대한 많은 잠재 고객과 대면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현재 미국 FDA 승인 절차와 더불어 해외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사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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