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 관계자가  ‘디지털 데모데이 2023’ 부스에서 참관객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에이모)
에이모 관계자가 ‘디지털 데모데이 2023’ 부스에서 참관객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에이모)

에이모(대표 오승택)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디지털 데모데이 2023’에 참가, 자율주행 데이터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데모데이는 평균 4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스타트업 전문 B2B 박람회다.

에이모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율주행 산업 분야에 특화한 데이터 솔루션과 더불어 ▲AI 기반의 데이터 전주기 솔루션 ▲데이터 수집 솔루션 ▲데이터 가공 솔루션 ▲데이터 라벨링 및 합성 데이터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전시 부스에는 뒤셀도르프 시장을 비롯해 자동차 산업, AI 산업 관계자 등이 방문했다는 소식이다. 

박왕용 에이모 독일 글로벌 사업기획팀 이사는 “자율주행을 비롯해 AI, IT 등 다양한 산업에 있는 잠재 고객들과 협업할 기회를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유럽 시장에서 인지도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모는 올해 독일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 법인 설립도 앞두고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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