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만드는사람들(대표 방준호)은 별빛강물(대표 고명진)과 MOU를 체결, 인공지능(AI) 기반 와인 무인판매 플랫폼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AI 소믈리에는 아홉가지 맛으로 와인을 정량화,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골라주는 서비스다. 성인인증 키오스크와 스마트밴딩머신까지 갖췄다
양사는 AI 소믈리에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와인 전문 유무인 복합매장 가맹 사업을 진행한다. 상상을만드는사람들(브랜드명 와인쌤) 측은 장비 및 솔루션 공급과 와인 매칭 서비스를 추진하고, 별빛강물(브랜드명 바틀샵)은 유무인 및 음용매장을 아우르는 공동제휴 가맹사업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전국 70여개 가맹사업을 진행하는 와인 전문 할인매장 바틀샵을 '바틀샵 위드 와인쌤' 브랜드로 확대한다.
고명진 별빛강물 대표는 "내년까지 전국 100여개 협동 가맹점 개설이 목표"라며 “이미 수도권 중심으로 5개 지역은 상권 분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방준호 상상을만드는사람들 대표는 "솔루션 및 스마트밴딩머신 O2O플랫폼의 보다 빠른 전국 확산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수 기업과 B2B 사업채널링 및 신규 콜라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10월5~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창업박람회'에 참가, 공동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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