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팀스파르타)
(사진=팀스파르타)

에듀테크 전문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는 KDT(K-디지털트레이닝) ‘내일배움캠프’에 ▲데이터분석 ▲코틀린(Kotlin) & 스프링(Spring) 웹개발 ▲UX/UI 디자인 등 3개 분야의 신규 부트캠프 트랙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데이터분석가 양성과정’은 데이터 분석에 대한 전반적 지식과 오픈 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코틀린 & 스프링 개발자 양성과정’은 최근 백엔드 개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코틀린 언어와 스프링 프레임 워크를 기반으로, 웹개발 전반 및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이해 및 구축, 개발, 대용량 트래픽 기반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도록 교육한다.

‘실무형 UX/UI 디자이너 양성과정’은 내일배움캠프에 처음 도입한 비개발자 교육 과정으로, 비즈니스 및 사용자 관점에서 디자인 설계 능력과 구글 애널리틱스 등의 데이터 툴을 활용해 리서치 분석 및 인사이트 도출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번 신규 트랙 론칭으로 팀스파르타는 현재 운영 중인 ▲AI 웹 개발자 ▲웹개발 ▲앱개발 ▲게임개발 등 7개의 내일배움캠프에 3개 과정이 더해져 하반기에만 10개의 KDT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새롭게 론칭하는 부트캠프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각 코스는 10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해 수강생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팀스파르타의 내일배움캠프에는 취업을 목표로 둔 약 1300여명이 수강 중이며, 수료 후 6개월 내 취업률은 61.2%에 달한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하반기 내일배움캠프는 신규 과정 개설과 동시에 학생 개인 수준에 특화된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설계, 양질의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훈련기관으로써 현업에서 즉시 활약할 수 있는 IT 인재들을 지속 배출해,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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