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글코리아) 
(사진=구글코리아) 

구글코리아(사장 김경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유튜브 캠페인을 선정하는 글로벌 디지털 영상 광고제 ‘유튜브 웍스 어워즈 코리아’를 개최, 2023년 수상작을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유튜브 웍스 어워즈 코리아는 유튜브가 주관하고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가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디지털 영상 광고제다.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열리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유튜브 캠페인 중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효과적인 작품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하고 시상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예선 심사를 거쳐 10개 카테고리에서 총 42개의 파이널리스트를 선정했고, 그랑프리와 카테고리별 최종 수상작은 본선 심사 후 11일 시상식을 통해 공개된다. 

12~14일 서울 가로수길 전시장에는 수상작 10편과 32개의 파이널리스트 입상작 및 글로벌 그랑프리 작품들이 전시,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크리에이티브 제작자와 마케팅 전문가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구글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소개하는 특별 체험형 전시공간도 마련한다. 브레인스토밍 단계에서 콘텐츠 제작에 이르기까지 창작 과정에서 구글 '바드(Bard)' 활용법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전문가들이 생산성을 높이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또 구글 I/O에서 베타로 선보인 구글의 음악 생성 AI인 '뮤직 LM'을 비롯해 생성 AI 기반 공동작업 도구인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위한 '듀엣 AI', 구글 AI 기반으로 광고 소재를 제작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애즈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등 솔루션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신경자 구글 아태지역 플랫폼 및 에코시스템 마케팅 총괄 겸 구글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앞으로도 뛰어난 콘텐츠 성과를 계속 발굴하고 지원해 나감과 동시에 창의적인 콘텐츠 전문가들에게 혁신적인 AI를 활용해 자신의 역량을 더욱 새롭게 발휘하고 인정받을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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