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아이포펫) 
(사진=에이아이포펫) 

인공지능(AI) 반려동물 전문 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은 메트라이프생명, 삼성화재와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 티티케어의 건강 체크,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제휴사의 서비스에 맞춰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이아이포펫의 '티티케어'는 반려동물의 눈, 피부, 치아, 걷는 모습을 촬영해 AI 분석으로 건강 이상 징후를 알려주고 전문가와의 실시간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건강관리 모바일 서비스다.

에이아이포펫은 지난 9월5일부터 메트라이프생명의 종합 은퇴솔루션 '360 퓨쳐'에서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4일부터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반려동물 눈, 피부 건강 체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에이아이포펫은 국내 대형 보험사 고객까지 서비스 접점을 늘림으로써 반려동물 건강 관련 AI 기술과 전문가 풀을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고 혁신적인 반려생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는 “이번 보험사와의 제휴는 반려인과의 접점 확대에 큰 의미를 가지고 시작했다”라며 “앞으로는 에이아이포펫의 기술력과 데이터, 보험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반려동물 건강 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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