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HSN)
(사진=BHSN)

법률 인공지능(AI) 전문 BHSN(대표 임정근)은 23~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BHSN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개발한 법률 특화 언어모델(BHSN-BERT, BHSN-프라이빗 LLM)과 상용화 애플리케이션인 AI 계약관리솔루션 및 무 자문 솔루션 등 기술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또 AI로 자신의 황과 유사한 법률 사례를 쉽게 검색하거나 방대한 양의 문서 수사기록을 빠르게 분석하는 ‘수사 도우미’ 데모 등 법률 AI 기술을 선보이고 기업 및 공공 법무 분야에 가져올 혁신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BHSN은 2020년 설립 이후,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기업법무 계약서 자동화 및 AI 기반 법률문서 작성 및 검토, 계약서 관리 시스템 등 올인원 엔터프라이즈 AI 리걸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올해 CJ제일제당과 SK텔레콤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임정근 BHSN 대표는 “BHSN 솔루션은 AI 기술을 프로덕트로 상용화해 기업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업계에 널리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특징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AI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리걸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오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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