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 비즈니스 효율성을 제고하는 생성 AI 플랫폼 '와이즈 아이랙(WISE iRAG)' 등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이번 행사에서 부회장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특별관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공동관 두개 부스에 각각 참가했다.
KOSA특별관에서는 생성 AI 플랫폼 와이즈아이랙을 선보였다. 사용자 질의를 파악, 기업 및 기관의 관리 데이터(업무매뉴얼, 규정, FAQ, CRM DB 등)를 통해 최신 데이터 기반 답변을 생성한다. 기존 생성 AI의 한계점인 최신성 및 환각효과를 해소해 기업 및 기관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공공 및 민간서비스 내 클라우드 형태의 생성 AI 서비스 연계 ▲독립형 인하우스 생성 AI 모델과 와이즈넛의 검색, 챗봇을 하이브리드형으로 연계 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및 상담이 가능하다.
NIPA 공동관에서는 제주도 관광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AI 관광정보서비스를 소개했다. 와이즈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3 민간지능정보서비스확산사업 중 ‘개인 맞춤형 관광 추천 AI 챗 서비스’ 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참여 중이다. 이에 제주관광 가이드용 AI 챗봇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생성 AI가 가진 신뢰성 문제를 해결, 다채로운 AI모델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각기 다른 비즈니스 환경에 생성 AI기술을 접목하고 싶은 기관 및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