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성 와이즈넛 대표(오른쪽)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유공 표창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와이즈넛)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오른쪽)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유공 표창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와이즈넛)

인공지능(AI) 전문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공적을 입증, 유공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 유공 표창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 수여하는 표창이다. 민관 협업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활용, 공공서비스 혁신이나 업무 방식을 개선한 기업에 수여한다.

와이즈넛은 전국 공공, 지자체 최초로 화성시청 콜센터에 대형언어모델(LLM)을 접목한 바 있다. AI 민원상담 어시스턴트를 적용해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지향하는 민관 협업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공공행정 효율화는 물론 민원 업무 효율성을 향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AI 민원상담 어시스턴트는 지난 6월 선정한 민간 첨단 초거대AI활용지원사업의 민원처리분야(수요연계형) 사업 중 혁신 서비스 사례 중 하나다. 와이즈넛의 새로운 생성 AI 플랫폼 ‘와이즈 아이랙(WISE iRAG)’을 적용했다.

와이즈 아이랙은 그간 축적한 검색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생성 AI 플랫폼으로, 보안과 환각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 질문의 목적과 의도를 파악해 적합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 준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지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공공 행정업무를 넘어 산업별 비즈니스 효율성, 나아가 국민 편의까지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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