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데이터 전문 에이모(대표 오승택)는 ‘CES 2024’에 참가, AI 데이터 관련 '전 주기 프로세스'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에이모는 행사 기간 동안 엠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컨벤션 센터 라스베이거스에서 단독 컨퍼런스를 개최, ▲1대 1 비즈니스 미팅 ▲미디어 데이 ▲AI 테크 서밋 등을 운영한다.
특히 11일에는 ‘에이모 AI 테크 서밋 2024’를 개최, 데이터 전 주기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신제품을 공식 발표한다.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가공, 평가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라는 설명이다.
동시에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시티, 스마트 디펜스 등 산업 분야의 AI 모델링 사업 관련 세션을 운영한다.
자율주행 산업에 특화한 에이모 서비스 ‘AD-DaaS’도 소개한다. 엔드 투 엔드의 '전 주기 AI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주행 및 외부환경 정보를 감지하고 분석할 수 있는 최적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오승택 에이모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ES에 참가, 단독 컨퍼런스 홀을 운영하고 혁신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이 글로벌 AI 데이터 분야의 판을 흔드는 핵심 기술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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